'투자 달인' 워런 버핏, 애플 팔고 담은 이 종목은??
도미노피자와 풀 코퍼레이션(Pool Corp.)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이 최근 보유하고 있던 애플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주식을 매각하고, 도미노피자와 풀 코퍼레이션(Pool Corp.)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버핏이 운영하는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 3분기 피자 소매업체인 '도미노피자' 주식 130만주를 약 5억5000만달러(약 7734억원)에 매입했다고 규제 당국에 신고했다.
이는 도미노피자 전체 주식의 3.6%에 해당하는 규모다. 또한 버크셔는 수영장 장비 유통업체 풀 코퍼레이션의 지분 1%를 약 1억5200만 달러(약 2137억원)에 사들였다.
버핏의 지분 인수 소식이 전해진 후 두 기업 주가는 뉴욕 주식시장 시간 외 거래에서 7% 이상 급등했다.
이와 달리 버크셔는 2분기에 매입한 화장품 소매업체 울타 뷰티의 지분 대부분을 매각했다. 울타 뷰티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4% 이상 하락했다.
최근 버크셔는 보유주식을 현금화하면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버크셔의 현금 보유액은 지난 2분기 말 2769억 달러에서 3분기 말 3252억 달러로 483억달러(약 66조6782억원)가량 증가했다.
또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애플과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지분을 매각했는데, 애플은 보유 물량의 약 25%를 매각했다.
출처 : 아이뉴스24
풀 코퍼레이션은?
풀 코퍼레이션(Pool Corporation)은 주로 수영장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의 유통 회사입니다. 1986년에 설립된 풀 코퍼레이션은 주로 수영장 장비, 수영장 액세서리, 정원용 제품, 스파 장비 등을 판매하며, 이러한 제품들을 전 세계의 수영장 설치업체, 유지보수업체, 리조트, 호텔 등 다양한 고객들에게 공급합니다.
주요 사업 분야
풀 코퍼레이션의 주요 사업 영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수영장 장비 및 액세서리:
- 수영장 필터, 펌프, 난방 시스템, 수영장 청소 기계 등
- 수영장용 화학제품, 수질 관리 제품, 클로린, 염소, 알가리 제거제 등
- 스파 및 온수 장비:
- 스파 및 온수 풀 관련 장비와 액세서리 제공
- 수영장 건설 및 유지보수 관련:
- 수영장 설치업체와 계약하여 관련 부품 및 제품을 공급
- 수영장 및 스파 유지보수 서비스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 제공
- 정원 및 외부 환경 제품:
- 정원용품, 외부 장식품 등도 판매하며, 이러한 제품들은 수영장 주변의 환경을 꾸미는 데 사용됩니다.
글로벌 사업 확장
풀 코퍼레이션은 북미를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며, 현재 미국, 캐나다, 유럽, 아시아 등 여러 나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다양한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수영장 관련 시장에서는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업 특징
- 수익 모델: 풀 코퍼레이션은 B2B(Business-to-Business) 모델로, 주로 수영장 관련 사업체나 대형 리조트, 호텔 등에 제품을 공급합니다.
- 시장 점유율: 수영장 관련 제품의 유통에 있어서 풀 코퍼레이션은 세계 최대의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물류 및 공급망: 풀 코퍼레이션은 자체적으로 잘 구축된 물류망과 유통망을 통해 효율적인 제품 공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식 시장
풀 코퍼레이션은 NASDAQ에 상장되어 있으며, 기업의 주식 티커는 POOL입니다. 이 회사는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수영장 및 외부 환경 관련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풀 코퍼레이션의 사업 모델은 수영장 및 관련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증가와 맞물려 매우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