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기업평가1 기업이슈] 한기평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로 재무 부담 가중"…신용등급 '부정적 검토' 한국기업평가(한기평)가 최근 유상증자 계획을 철회한 고려아연의 기업신용등급(ICR)과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되 등급 전망을 ‘부정적 검토’ 대상으로 등록했다. 등급에 부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요인의 발생 가능성이 예상되는 경우에 부정적 검토로 평가한다.20일 신은섭 한기평 선임연구원은 “이번 유상증자 계획 철회로 자기주식 공개매수를 위한 1조8000억원의 자금 유출이 고스란히 재무 부담으로 얹어졌다”며 “㈜한화 주식 전량을 한화에너지에 매각하는 등 재무 부담을 경감시키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나, 자기주식 취득 자금 규모를 감안하면 그 수준이 미미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9월 말 기준 3170억원이던 순차입금 규모는 약 1조980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로 인해 부.. 2024. 11. 20. 이전 1 다음 반응형